안데르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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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상

안데르센상

안데르센상

 

Christian Andersen Awards  http://www.ibby.org

 

 

국제 아동 도서협의회(International Board on Books for Young People. IBBY)에서 주관하는 어워드이다. 1956년부터 짝수 해에만 수여되고 있으며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은 1966년부터 수여되었다. 세계의 어워드 중에서도 상당히 받기 어려운 상으로 그림책의 '노벨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상은 책 한권에 주는 상이 아니라 한 작가의 평생동안의 작업에 대한 상이기 때문입니다. 2년에 한번 짝수 해에만 수상을 하는 이 상은 단순히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Kbby 를 통해 매회 후보를 내고 있지만 아직 이 상을 수여하기에는 갈 길이 먼 듯 합니다. 그래도 언젠가 우리나라에 안데르센상의 영예를 얻는 작가가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 상을 받게 되는 작가는 금메달과 증서를 받고 매년 발행하는 안데르센 어워드 도록과 IBBY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 상을 받는다는 것은 일러스트레이터에게는 생애 최고의 영예이며 스스로의 작업을 인정받았다는 증명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본사로 직접 응모할 수는 없으며 한국 지부 (KBBY)의 추천을 받으면 심사를 통해 결과를 알 수 있다. 안데르센 어워드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며 결코 차별은 없다. 

 

 

역대 안데르센상 작가리스트

 

 

 2016
작가상

 

Cao Wenxuan (차오원쉬엔) - 중국


차오원쉬엔은 1954년 1월 중국 장쑤(江蘇) 성에서 태어났다. 현재 중국작가협회 전국위원회 의원, 베이징 시 작가협의회 이사, 베이징 대학 중문과 교수이며,중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많은 작품들이 영국, 프랑스, 일본 등에 번역 소개되었다. 『산양은 하늘풀을 먹지 않는다』로 제3회 쑹칭링 문학상 금상을 수상했고, 『쪽빛꽃』과 『상상의 초가 교실』로 빙신 문학대상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중국작가협회 아동문학상, 국가 도서상 등 중국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문학적으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04년에는 안데르센 상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16
화가상

 

 Rotraut Susanne Berner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 독일

1948년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태어났습니다. 뮌헨의 전문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취직했습니다. 1977년부터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96년 위르그 슈비거의『세상이 아직 어릴 때』에 그림을 그려 ‘독일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내 옷이 제일 좋아』『우리 아빠』『수학 귀신』『뽀뽀쟁이 프리더』『얘들아, 모여 봐!』『엉뚱한 꼬마 토끼 카르헨』『일요일의 아이』『슛돌이 카르헨』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독일 한저 출판사에서 나온 책에 일러스트레이터를 담당하기도 하면서 하이델베르크에서 살고 있습니다. 강렬한 색깔과 재치 있는 그림이 특징인 이 작가의 작품들은 어린이와 어른들로부터 동시에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4
작가상

Nahoko Uehashi - 일본

 2014
화가상

Roger Mello (로저 밀러) - 브라질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산업 디자인 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어린이책 분야에서는 100여권의 책을 출판하였으며, 그 중 22권의 책은 직접 글을 쓰기도 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저편의 꽃 A Flor Do Lado De La>, <맹그로브 소년 Meninos do mangue>, <조심해야 해! Todo cuidado e pouco!> 등이 있다. 어린이책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상의 2014년 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다시한번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12
작가상

Maria Teresa Andruetto (마리아 테레사 안드루에토) - 아르헨티나

심사위원단은 마리아 테레사 안드루에토가 중요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저술하는 데 있어 미학에 강력히 초점을 맞추는 데 숙달하고 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마리아 테레사 안드루에토는 분명한 문학적인 기반을 갖추고 깊이 있고 시적인 감각적인 책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책은 이주와 내적 세계, 부당성, 사랑, 가난, 폭력, 정치 문제와 같은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2012
가상

Piter Sis (피터시스) - 체코

피터 시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동시에 일러스트레이터이고, 영화 제작자이다. 체코슬로바키아의 브르노에서 태어났으며, 프라하의 실용 미술 학교와 영국 런던의 왕립 예술 대학에서 그림과 영화를 공부했다. 피터 시스는 어린이를 위하여 여러 권의 책을 썼는데, 《꿈따라》, 《먼 북쪽 나라에서 온 작은 허풍선이》, 《세 개의 황금 열쇠》 등은 몽상가적인 작가의 끝없는 관심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지금은 뉴욕에서 부인 테리와 두 아이 마들렌, 매튜와 함께 살고 있다. 심사위원단에서는 피터 시스의 뛰어난 독창성과 고도로 복잡한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들려주어 다양한 수준에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였습니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피터 시스가 사용하는 다양한 디자인과 미학적인 기법들에 감명 받았습니다. 또한, 기록으로 남은 문서와 역사적인 사건, 환상적인 요소들을 나타내기 위해 균형을 잘 잡으며 혁신적인 접근법을 사용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0
가상

David Almond (데이비드 알몬드) (1951~ ) - 영국
 
http://www.davidalmond.com

영국의 대표적인 청소년소설 작가로, 1951년 영국 뉴캐슬에서 태어났다. 우체부, 교사, 영업사원, 편집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청소년을 위한 첫 소설 『스켈리그』와 두 번째 소설 『푸른 황무지』로 휘트브레드 상, 카네기 상, 스마티즈 상, 마이클 프린츠 상 등 영국과 미국의 주요 청소년 문학상을 석권했다. 이후 소설 『불을 먹는 남자』로 보스턴글로브-혼북 상, 휘트브레드 상, 스마티즈 금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또 한 번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국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작품으로는 『스켈리그』 『푸른 황무지』 『불을 먹는 남자』, 『손도끼를 든 아이』 『클릭』 이 있다. 고향인 뉴캐슬에서 글을 쓰며 지낸다.  

 

 

2010
화가상

Jutta Bauer (유타 바우어) - 독일

독일에서 태어나 함부르크 디자인 전문학교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 동화책 삽화를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1년 『고함쟁이 엄마』로 독일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할아버지의 천사』는 2002년 '독일의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뽑혔다. 그 외에 쓰고 그린 책으로 『셀마』『색깔의 여왕』『율리와 괴물』『호저 찰리와 멍멍이 벨로』등이 있다.

 

 

 

2008
작가상

Jurg Schubiger (요르크 슈비거) - 스위스

193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나 독일 문학과 철학을 공부한 뒤 1980년부터 심리 치료사이자 작가로 일해 왔다. 1996년 『세상이 아직 어렸을 때』라는 책으로 독일 아동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이젠 밤이 무섭지 않아!』는 최종 수상 후보작이었다. 또한 2008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은 전 세계 70개 나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최고의 아동 문학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

 

2008
화가상

Roberto Innocenti (로베르토 인노첸티) - 이탈리아

1940년 2월 16일 이탈리아 플로렌스 지방의 작은 마을인 바뇨 아 리폴리에서 태어났다. 2차 대전 이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열세 살 때부터 제철소에서 일했으며, 열여덟 살에 예술학교에서 전혀 교육 받지 않았음에도 로마에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플로렌스로 다시 돌아와 책 디자인을 시작했으며, 영화와 극장 포스터를 그리기도 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2003년 라가치상을 받은 <마지막 휴양지>외에도 <흰 장미>,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캐롤>, <피노키오> 등이 있으며 BIB 황금사과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사실적인 세밀화와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삽화로 유명하다.

 

 

 

2006
작가상

  

 

Margaret Mahy (마거릿 마이) (1936 ~ ) - 뉴질랜드

1936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때부터 이야기를 지어내며 글을 쓰기 시작한 그녀는 책을 좋아해 웰링턴에 있는 뉴질랜드 도서관 학교를 졸업한 후 오랜 기간 동안 도서관 사서로 일했다. 그리고 1980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무려 120여 권의 책을 출간했고, 이 책들은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소개되었다. 2006년에 안데르센상, 1982년과 1984년에 각각 『유령 출몰 The Haunting』과 『전환 The Changeover』으로 카네기 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뉴질랜드 도서관 협회에서 주는 에스더 글렌 상, 이탈리아 프리미어 그라피코 상, 네덜란드 실버 펜슬 상을 받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1993년에는 어린이 문학에 기여한 공으로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메모리 Memory』, 『우주의 카탈로그 The Catalogue of the Universe』, 『트릭스터 The Tricksters』, 『밑을 달리는 자들 Underrunners』 등이 있다. 현재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 근처에 살고 있다.

 

2006
화가상

  

Wolf Erlbruch (볼프 에를브루흐) (1948 ~ ) - 독일

1948년 독일 부퍼탈에서 태어났다. 베르덴 지방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후 1968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광고, 포스터 디자인 작업 등을 시작했다. 1990년에는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1998년에는 부터탈 전문 예술대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부퍼탈에 있는 베르기슈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철학적 사고를 유도하는 유럽권의 그림책 세계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는 최근 독특한 기법으로 자신의 그림 세계를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오래전부터 중국, 일본 등 동양 미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해 왔다는 그의 말처럼 그의 그림에 나타난 단순한 선과 평면적인 느낌은 종종 일본 목판화(우끼요에)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번 수상작 은 최근 일련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꼴라주 기법을 차용한 작품으로서 존재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다. '왜 태어났고,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대답을 어린아이, 고양이, 권투선수, 해골 등 다양한 주인공들을 통해 이야기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각기 다른 특별한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믿는 그의 불교적 사색이 작품을 통해 은은한 향기로 피어난다.

 

 

 

2004
작가상

  

 

Martin Waddell (마틴 워델) - 아일랜드

영국에서 태어나 일찍 학교를 그만두고, 여러 직업을 거친 후 동화 작가로 정착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그림책에 대해 “외로움이나 공포, 용서 같은 매우 큰 감정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아주 작은 사람들도 이런 큰 감정을 느끼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책에 작은 사람들이 느끼는 이런 큰 감정을 다루어 왔습니다. 작가가 이런 내용에 주목하게 된 것은 실제로 겪게 된 무시무시한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작가는 1969년 벨파스트 교회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심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일을 하는 동안 작가는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지내야 했습니다. “그때 저는 아이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야 제가 어린이책을 위한 글감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원래 어른들을 위한 글을 쓰던 작가는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100권 넘게 썼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시적인 언어와 탄탄한 이야기 구성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잠이 안 오니, 작은 곰아?』로 1988년 스마티즈 북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1989년 어린이 도서 비평가상을 받았습니다. 또한『어둠 속의 공원』으로1989년 쿠르트 마슐러 상,『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1991년 스마티즈 북 상,『숨어 있는 집』으로 1991년 스미스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습니다. 2004년에는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작가는 현재 북아일랜드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2004
화가상

  

Max Velthuijs (맥스 벨트하우스)  - 네덜란드

199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아동 도서협회(IBBY)의 총회를 위한 포스터 작가로 선정되어 그 특유의 화려한 색, 단순한 형태와 무표정하면서도 풍부한 표현으로 분위기가 담긴 포스터를 제작하였습니다. 그의 그림책들은 복잡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들을단순 명료하게 보여 주면서, 그림과 글이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는 항상 위트 있고 색채가 밝은 어린이 그림을 그리면서도 무관심, 사랑, 죽음, 공포, 편견과 같은 무게 있는 주제를 즐겨 선택하는 작가입니다. 총 6권이 출간된 개구리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한 사회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그 속에서 사랑과 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상상력 풍부한 이야기를 통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랑에 빠진 개구리는 서로 다른 느낌과 생각들을 서로 맞추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부드러운 유머로 설득하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책입니다.

 

 

 

2002
작가상

  

 

Aidan Chambers (에이단 체임버스) (1934~ ) - 영국
http://www.aidanchambers.co.uk

덜햄주의 체스터 르 스트리트에서 태어났다. 13살때 만난 선생님에게 문학의 재미와 소중함에 대해 배워서 세익스피어 연극과 D.H 로렌스 소설에 감화를 받아 문필가가 되려고 결심하였다. 그러나 작가로의 길은 만만치 않았다. 해군에 근무한 후 그라마 스쿨에서 영어와 연극을 가르치는 한편, 영국 국교회 수도사로 4년간 근무하였다. 66년에 아동극 각본을 집필하면서 유령이야기를 모은 단편집과 따돌림을 당하는 소년소녀 이야기 등을 출간하였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Breaktimw (1978) 를 비롯한 6부작 청소년 소설이다. 각각 독립된 소설이지만 테마는 일관성이 있다. 어느 작품에서나 청소년기의 중대한 문제를 소재로 삼아서, 17살 청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이제까지 금기되어온 테마에 초점을 맞췄따. 다섯 번째 작품 Postcards from No mAN'S lAND (1999) 로 카네기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체임버스는 영국에서 아내 낸시와 함께 살면서 집필 활동과 더불어 세계 여러 나라에 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체임버스의 저작으로는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가 있다.

 

2002
작가상

  

Quentin Blake (쿠엔틴 블레이크) (1932 ~ ) -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캠브리지 대학의 다우닝 칼리지에서 수학하고, 런던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열여섯 살 때부터『펀치』지의 만화가로 활동하면서 첼사 미술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해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다. 1980년에는 그림책『미놀리아 씨』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1996년에는『어릿광대』가 볼로냐 북페어에서 올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알드 달이나 조운 에이킨 같은 최고의 동화 작가들 작품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도맡아했으며, 지금은 로열 컬리지 어브 아트의 일러스트레이션과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0
작가상

  

 

Ana Maria Machado (안나 마리아 마샤도) (1941 ~ ) -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태어났다. 처음에는 화가로 출발했지만 나중에 로맨틱한 표현을 습득하고 국국,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공부하였다. 저널리스트로 활약하고 대학에서 교편도 잡았다. 영국에서 살았던 경험도 있으며 이러한 모든 체험이 작가 활동에 도움이 되었다. 1969년부터 창작을 시작해 그림책, 단편, 소설, 희곡, 시,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 대상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다. 질필 활동뿐만 아니라 어린이 책에 관한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브라질에서 아동문학의 중요성을 높였다. 아동문학 작품을 쓰기 시작했을때 브라질은 군사독재정권이 최고로 강했으며 옛날이야기와 생활동화는 해가 없는 작품이라도 거부되었다. 그러나 독자는 작품을 읽고 권력, 부정, 차별에 대한 그녀의 질문을 이해하였다. 또한 그녀의 작품은 난해한 소재도 유머와 넌센스로 때로는 재미있는 언어 놀이로 표현하여 질 높은 문학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0
화가상

  

Anthony Browne (앤서니 브라운) (1946 ~ ) - 영국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난 앤서니 브라운은 Leeds College of Art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3년 동안 맨체스터 왕립 병원에서 의학 전문 화가로 일했다. Leeds College of Art에서 파트 타임으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15년 동안 Gordon Fraser 갤러리에서 연하장을 디자인했다. 아주 우연히 『Through the Magic Mirror』를 그리게 되면서 본격적인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1983년 『고릴라』로 영국 도서관 협회에서 그 해 최고의 그림책에 주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과, '커트 매쉴러상'을 받았고, 『동물원Zoo』로 두 번째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받았다. 앤서니 브라운은 독특하고 뛰어난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군더더기 하나 없는 완벽한 구성, 간결하면서도 유머가 넘치는 글, 꼼꼼하게 화면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그림 속의 정물들, 기발한 상상력 등으로 언제나 세상의 권위와 편견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내용의 책을 만들어 왔다. 어려서 '킹콩'을 아주 감명 깊게 본 그는 그의 작품에 고릴라나 침팬지를 자주 등장시키기도 한다.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알록달록한 조끼를 입은 귀여운 침팬지 윌리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몽상가 윌리Willy the Dreamer』 『마법사 윌리Willy the Wizard』 『윌리와 휴 Willy and Hugh』 등과 가부장적인 가정의 불행을 그린 『동물원Zoo』, 가정에서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여성들의 불평등한 현실을 정면으로 다룬 문제작 『Piggybook』이 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고릴라』와 『미술관에 간 윌리』가 있다.  

 

 

 

1998
작가상

  

 

Katherine Paterson (캐서린 파터슨) (1932 ~ ) - 미국

1932년에 중국에서 미국인 선교사의 딸로 태어났다. 40년에는 제 2차 세계대전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했지만 미국은 캐서린에게 낯선 나라로 느껴졌다. 그래서 그 고독을 풀려고 독서에 파묻혔다고 한다. 타인을 받아들이는 인간성과 국경을 초월한 우정, 인간의 굴레를 그린 것은 틀림없이 어린 시절의 배경과 체험을 바탕으로 희망을 믿는 강한 신념이 담겨있다고 말할 수 있다. 선교사 아버지와 함께 해외생활을 거친 후 작가활동에 입문, 여러가지 테마에 몰두하면서 이야기성이 풍부하고 예리한 통찰력으로 아이들의 내면과 그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그려내었다. 친구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아이의 성장을 그린 뉴베리상 수상작 <테라비시아에 걸린 다리> 와 혈연으로 맺어지지 않은 가족 문제를 제기한 <까마귀 가족> 등 그녀가 그린 등장인물들의 인생에는 끊임없이 엄숙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단순히 해피 엔드가 아닌 고난과의 직면을 거쳐야만 희망이 탄생함을 훌륭하게 그려내었다.

 

1998
화가상

  

Tomi Ungerer (토미 웅거러) (1931 ~ ) - 프랑스

스트라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웅게러는 가난과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가 태어난 스트라부르크는 제2차세계대전의 폭격과 독일군의 알사스 지방 점령으로 매우 혼란스럽고 위험했다. 폭격으로 집이 부서져, 웅게러는 지하실에서 3개월 정도 산 적이 있는데, 이 때에 그가 보고 느낀 점은 너무나 많았다고 한다. 그 기억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데, 섬뜩하고 무서운 것을 좋아하는 그의 취향은 이 때의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전쟁이 끝나자 웅게러는 유럽 여행을 떠났다. 돈이 떨어지면 잡일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도 해서 돈을 벌었다. 웅게러는 이 여행에서, 2년 정도 다닌 디자인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고 말하고 있다. 웅게러는 1956년에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갔다. 그리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곧 《멜롭스 하늘을 날다(The Melops go flying)》(1957)를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고, 《크릭터》로 유명해졌다. 웅게러는 색다른 소재를 사용하여 독자성이 강한 책을 출간하였다. 그의 그림책에는 뱀, 악어, 낙지, 박쥐, 강도처럼 흉측하고, 연상되는 이미지가 악이나 부도덕을 나타내는 대상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웅게러는 기발한 착상과 빠른 전개가 돋보이는 그림과 시니컬한 웃음이 넘치는 그림으로 기성 사회가 가지고 있는 그릇된 가치관이나 선입견을 재미있고 부드럽게 풍자하고 있다. 웅게러의 치밀한 풍자는, 어른들에게는 섬뜩함을 주지만 아이들에게는 즐겁고 밝은 웃음을 준다.

 

 

 

1996
작가상

  

 

Uri Orlev (우리 올레브) (1931 ~ ) - 이스라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다. 의사 가정에서 비교적 유복한 유년기를 보냈지만 제 2차 세계대전 발발과 함께 유대인 박해라는 불행한 사건으로 자신이 유대인임을 알았다. 아버지는 연행되고 어머니는 총살을 당해서 2살 아래인 동생은 숙모에게 맡겼따. 여기저기로 숨어 지내다가 결국 안네 프랑크도 보내진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로 갔다. 다행히도 전쟁이 종결되어 연합군에게 구출, 키브츠에서 생활한 후 작가활동을 시작하였다. 독일 점령 하의 폴란드를 무대로 수용소에 보내진 사람들의 행렬에서 도주한 소년의 나날을 그린 <벽의 건너편 거리>를 비롯한, 벽의 안과 밖으로 전개되는 사람들의 저항운동을 포착한 <벽의 맞은편에서 온 남자> 등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계속해서 그려냈다. 그는 한결같이 아이의 일상적인 상상력과 희망, 강함과 의젓함, 그리고 예민한 감성을 조명하고 있다. 아이의 생기발랄한 감성을 간직할 수 있는 세계, 놀라움과 기쁨, 불안과 탐험심 등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아이만의 독자적인 영역은 그의 작품 속에서 숨쉬고 있다.

 

 

1996
작가상

  

Klaus Ensikat (클라우스 엔지카트) (1937 ~ ) -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10대 중반에 그래픽 디자이너의 연습생이 되고, 54년 동 베를린 공예미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레터링, 사식, 인쇄술을 공부하였다. 이것이 그림책 창작의 기반이 되었다. 거기에 독창적인 발상이 더해지면서 중후한 색으로 그린 인물과 동물, 풍경은 상상력이 넘쳐흐르고 있다. 그림책은 자신이 직접 레터링한 우아한 장식 문자를 넣어 예술적 가치를 높였다. 그래픽 디자인 일을 한 후 60년대 초부터 잡지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1961년부터 1965년까지 공예미술대학에서 가르쳤고 이후 베를린에서 그림책 창작에 온 힘을 기울였다. 까마귀부리 혹은 깃털로 그린 그림은 마치 판화라고 생각될 정도로 섬세한 수채화로 그린다. 그림은 글보다 용이하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자유롭게 비상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페로, 그림형제, 리아 등의 고전 작품을 주로 그린다. 1995년부터 함부르크에 있는 공예미술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BIB 세계원화전 그랑프리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1994
작가상

  

 

Michio Mado (마도 미치오) (1909 ~) - 일본

야마구치현 도쿠야마에서 태어났다. 5살때 타이완으로 부임한 아버지를 따라 어머니, 형, 동생이 일본을 떠나 4년 동안 할아버지와 지냈다. 당시의 고독한 생각이 산문시 '어린 시절의 봄날을 떠올리며' 와 '소년의 하루' 등을 짓게 하였다. 그 후 초등학교 4학년때 가족이 있는 타이완으로 가서 타이완 대북공업학교 토목과에 입학해 동인지를 발행해서 시와 단문을 발표하였다. 34년 '어린이 나라' 에 투고한 동요가 기타하라 시라아키에게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어린이 시와 동요 창작에 힘을 쏟았다. 패전 후에는 '차일드 북' 편집을 거쳐 집필생활에 들어가 첫 번째 시집 <튀김> 으로 댜간아동문예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작품은 동요 '코끼리'를 비롯해, 미치코 황후가 선택해서 영어로 번역한 은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하였다. 마도의 신간 시집에서는 생명 존중을 자유롭게 파악하는 눈빛이 넘치고 있다.

 

 

1994
작가상

  

Jorg Muller (요르크 뮐러) (1942 ~ ) -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났다. 빌딩 공예미술학교에서 공부하였고 67년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파의 광고대행사에서 일했다. 사진과 흡사할 정도로 정밀한 그림을 그리며 글을 써 준 요르크 슈타이너와 공동 작품으로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 <토끼들의 섬> 등 많은 화제작을 탄생시켰다. 조합한 그림시리즈 Alle jabre saust der PreB-luftbammer nieder oder Die Veraderung der Landscbaft 로 1974년 독일 아동문학상을 볼로냐 그랑프리특별상을 수상하여 일약 국내외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것은 3년마다 어느 마을 어느 장소를 정밀 관찰하여 7장의 그림 1953년도부터 1972년까지 마을의 변화를 그린 것으로 시대와 함께 하는 변화 자연 파괴를 테마로 하는 그의 많은 그림들의 공통적이 테마이다. 안데르센의 <장난감 병정>을 그래픽으로 신선하고도 대담한 그림으로 그렸으며, 무대를 현대로 옮겨온 <브레멘 음악대>의 유머러스한 그림에는 본격적인 작가로서의 도전과 큰 가능성을 보여 준다.

 

 

 

1992
작가상

  

 

Virginia Hamilton (버지니아 하밀튼) (1936~2002) - 미국

오하이오주 옐로우 스프링스에서 태어났다.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체로키족 인디안의 피를 받아 민족 의식을 소재로 한 아동문학에서 어린이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 역사, 인종 문제를 그려 낸 뛰어난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외할아버지는 1850년대 말에 남부에서 도망간 노예였다. 어린시절부터 몇 세대에 걸친 가족의 역사를 경험한 성장 환경뿐만 아니라 역경을 헤치며 살아온 외할머니와 어머니 이야기는 노예 시대의 자유를 향한 희구와 인종 역사를 의식한 계기가 되었다. 일찍이 습작한 단편을 새롭게 장편으로 출판한 첫 번째 작품 <나는 여왕을 보았어요> 로 인정받은 후 30권 이상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문제를 고민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작품 속에서 시 또는 문학 언어로 추구하였다. 새로운 테마와 시점으로 아동 문학을 새롭게 개척했으며, 뛰어난 이야기성과 독창성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1992
화가상

  

Kveta Pacovska (크베타 파코브스카) (1928 ~ ) - 구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에서 오페라 가수인 아버지와 외국어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정은 책과 그림과 음악으로 넘쳐 흘렀고 그녀 자신은 매일 그림을 그렸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하여 유대인인 아버지가 강제수용소에 끌려가게 되어 돌아오지 못했다. 그러나 전쟁 후 미술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하고 우여곡절 끝에 1980년부터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사하여 그림책 등이 국제적인 평가를 얻기 시작, 많은 상을 받으며 빛을 발하였다. 그림책뿐만 아니라 석판화화 실크스크린 등 프리 그래픽 아트 외에서 콜라주와 입체 제작 종이를 소재로 한 실험적인 조형 등에도 과감하게 도전하였다. 기발한 구도를 기본으로 빨강과 녹색의 화려한 색채를 자유 분방하게 사용하고 색채의 마술사라 불릴 정도이다. <알파벳>에서는 독특한 입체물을 적소에 세우는 표현을 이용하였고, <신비한 숫자> 에서는 거울과 오려낸 종이를 이용하여 창문의 효과를 사용하였다. 독창적이 발상과 즐거움으로 정평 나있다.

 

 

 

1990
작가상

  

 

Tormod Haugen (토르모드 하우겐) (1945 ~ ) - 노르웨이

오슬로의 북동쪽, 스웨덴 국경 근처의 산림지대 트리실 마을에서 태어났다. 오슬로대학에서 문학과 미학을 공부하고 무크 미술관에서 근무한 후 문필활동에 전념, 국내 다수의 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어린이 책 작가이다. 더욱이 노르웨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하였다. 토르모드는 치밀한 구성과 밀도 높은 작품으로 인생이라는 커다란 테마를 정면으로 파악해 질 높은 어린이 문학의 소재를 한 단계 높여주었다. 그의 작품은 이해심이 부족한 어른과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밤의 새>를 시작으로 다른 작품에서도 아이들의 내면을 깊게 비추어 무력감, 고독, 슬픔, 불안, 강인함, 상상력과 함께 삶의 과정에서 어린 시절이야말로 기쁨과 슬픔이라는 감정의 원점이 되고 있음을 전달하고 있다. 포스트 모더니즘 문체에 도전하는 등 높은 문학성과 시적인 언어로 구축된 창조적인 작품 세계는 독특하며 참신하다. 또한 현대 작가로의 자질을 훌륭히 갖추고 있다고 주목받고 있다.

 

 

1990
화가상

  

Lisbeth Zwerger (리즈벳 츠베르거) (1954 ~ ) 오스트리아

판화가의 딸로 비엔나에서 태어났다. 예술적인 가정에서 자랐다. 학교를 싫어하는 아이였으나 어릴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하였다. 23살 때 <신비한 아이> (호프만 글) 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섬세한 글과 차분하고 아름다운 선으로 그려진 그림은 우아한 분위기를 갖고 있으며 그래픽적인 맛은 안데르센과 그림형제, 하우프 등 동화 그림책에 많은 활동을 했다. 숲 등의 배경은 희미하게 처리하거나 없애서 등장인물을 강조하는 수법은 동화의 세계를 보다 더 몽상적인 세계로 만들어주어 폭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문학의 작품과 고전작가의 작품을 좋아하여 주로 했다. (티루. 오이겐수삐겔)와 (슈토룸)의 어린이 이야기에는 장식적이며 수려한 그림으로 그렸다. 색으로 어른 아이의 성격을 나누어 실험한 새로운 수법을 도입하였다. 볼로냐그래픽 대상 등 각종 중요한 여러 상을 수상하였고 남편은 영국출신의 그림책 작가 존 로우이다.

 

 

1988
작가상

 
 

 

Annie M. G. Schmidt (애니 M.G. 슈미트) (1911~1995) - 네덜란드

네덜란드 남쪽 섬 베페란드에 있는 카페레라는 도시에서 목사인 아버지와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의 사이가 안 좋아서 고독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는 이처럼 어두움에 갇힌 생활 속에서 홀로 이야기를 읽고 글을 쓰게 되었다. 14년 동안 도서관원 생활을 거쳐 1946년에 '애완동물 패트롤' 지의 편집일을 하면서 우연히 쓴 시가 위트가 넘치고 익살스러운 유머로 평판이 난다. '애왕동물 패트롤' 지에서 '어린이 페이지' 에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와 시, 에세이를 발표하였다. 그녀는 도서관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읽고 싶은 지 숙지하여 수준높은 유머와 현실에 맞는 능숙한 묘사력을 발휘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시집 Het fluiketeltje en andere versjes 에는 자유와 혁명을 희구하는 정신이 담겨있으며 부르주아적인 사회 현실을 웃어넘길 수 있는 익살스러운 풍자로 표현하였다. 국내외 다수의 상을 수상, 네덜란드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하였다.

 

1988
화가상

  

Dusan Kallay (두산 칼라이) (1948 ~ ) - 구 체코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에서 태어나 브라티슬라바 예술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였다. 이후 그래픽 아트, 회화, 삽화, 우표디자인, 풍속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그 중에서도 그림책 그림을 중심으로 전문적으로 파고들었다. 선과 색채의 힘이 균형적이며 독특한 화풍을 전개하며 소도구들의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그림책 공간의 구석구석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마법의 냄비와 마법의 구슬>에서는 사람들의 소란에 동물들도 함께 난리가 나는데 그것을 냉정하게 지켜 보는 고양이의 눈이 있다든지, 계산된 궁리들이 가는 곳마다 볼 수 있다. 대표작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독일에서 출간되었따. 토끼를 쫓다 동굴로 떨어져서 신비한 나라로 들어간 앨리스의 모험을 신선한 삽화로 표현하여 그 신선함과 예술성을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받아 1983년 BIB 세계그림책 원화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

 

 

 

1986
작가상

  

 

Patricia Wrightson (파트리시아 라이트슨) (1921 ~ ) -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 리즈모어에서 태어났다. 뉴사우스웨일스 교육국 발행의 주간지 '스쿨 매거진' 편집자를 거쳐 작가활동을 하였다. 그리 많은 작품을 쓰지는 않았다. 지능 장애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나는 레이스장의 지주다~> 는 현실에서 무언가를 질문하는 뛰어난 리얼리즘 문학으로 일약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 후 환타지 작가로도 재능을 발휘해 <별에게 소리치는 바위 나르건> 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을 소재로 새로운 오스트레일리아 문학을 탄생시켰다. 다채로운 작품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의 토지가 가진 판타지의 가능성을 문학 세계에서 개척한 공적이 크다. 오스트레일리아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해서 더욱 높이 평가받았다. 판타지 작품을 비롯해 이야기의 원천인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신화와 전설을 편찬하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1986
화가상

  

Robert Ingpen (로버트 잉펜) (1936 ~ ) -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태어났으나, 가까운 해변마을 절롱에서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그래픽디자이너 삽화가로 활동중이다. 빌딩의 대벽화와 우표 디자인 등도 하였다. 연방과학산업연구소와 국제연맹에서 일한 적도 있다. 관광과 레크리에이션 진행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환경과 사적 보호에도 열심이다. 어린이 그림책에 삽화를 그린 것은 <폭풍 소년> (콜린티엘 글) 이 처음이다. 넓고 외로운 해변과 펠리컨을 사랑하는 고독한 소년의 그림은 바로 국제적인 평가를 얻었다. 그는 그림을 통하여 오스트레일리아 특유의 환경, 특히 해안, 강, 시골에 대한 그 자신의 깊은 애정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자연을 보는 눈이 정밀하고 묘사를 정확하게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요정> (엠우드 글) 은 씩씩한 상상력의 소산이며 지하의 작은 요정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부드러운 색조로 정성스럽게 그려내고 있는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공곰이와 곰돌이> 에서 그려진 인형 곰은 따뜻한 분위기에 둘러싸여진 생노병사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1984

작가상

  

 

Christine Nostlinger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1936 ~ ) - 오스트리아

순수한 도시 비엔나에서 태어나, 현재도 가족과 함께 비엔나에 살며, 비엔나 방언을 살린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른의 소시민적인 좁은 생각을 비판하며ㅡ 항상 아이 편에 서서 만들어낸 새로운 작품들은 자유 분방하며 해방감이 넘친다. 평이하고 자유로운 문장은 거슬림 없이 밝다. 비엔나 공예미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배운 후 신문, 방송일 등에 종사하였다. 70년에는 빨간 머리 아이의 고민을 그린 최초의 어린이 책 Die Feuerrote Friederike 를 출판하였다. 그 후 그림책, 아동책, 청소년책을 집필하는 등 폭넓게 활약하며 작풍도 판타지, 리얼리즘 등 다양하다. 아이를 괴롭게 하는 세상에 대한 분노는 진지하지만 표현은 위트와 유머로 넘친다. 그녀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즐겁게 이해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희망이므로 글을 쓰는 목표가 계몽과 휴머니즘이라고 이야기한다. 지지와 억압과의 투쟁을 판타지로 쓴 <오이대왕>로 73년 독일 아동도서상을 수상하였다.

 

 

1984

화가상

  

Mitsumasa Anno (안노 미쯔마사) (1926 ~ ) - 일본

시마네현에서 태어났다. 야마구치 사범 연구과를 졸업하였다. 德山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였고 화가를 꿈꾸며 동경으로 상경하였다. 1960년부터 삽화가로 활동중이다. <이상한 그림>,<거꾸로 보는 그림> 등 트릭아트의 재미가 있다. <들꽃과 요정들> 같은 풍부한 시정과 함께 지식의 그림책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수학 그림책>등을 포함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좋아하는 폭넓은 그림책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였다. <여행 그림책>,<천동설 이야기>에서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트릭아트는 묘사의 기술만이 아니라 발상의 뛰어난 변화로 그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그 인기는 발상의 원점에서 독특한 유머와 익살이 넘쳐흘러 기성의 개념을 깨고 과학과 시각예술에서 뛰어난 부분을 받아들여 여러 형태의 요소를 도입하였다. 은 알파벳의 26문자를 비틀어 신비한 목재를 끼워 맞춘 듯한 그림을 그린 것이다. 1974년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1982
작가상

  

 

Lygia Bojunga Nunes (리지아 누네스 ) (1932 ~) -브라질

브라질의 남쪽에 있는 페로타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농장에서 보냈다. 19살 때 아마추어 극단에 들어가 여자 배우가 되어 국내의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거나 TV에 출연하였다. 1971년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 첫 번째 작품 Os colegas는 원고 단계에서 국립도서연구소 콘테스트 1등을 차지하며 출판되었다. 어렸을 때 자연, 특히 동물과 친하게 지낸 경험이 누네스의 창작에 영향을 끼쳤다. A casa da madrinha <수녀의 집>은 아이들이 어른의 동물학대에 대해 분노가 폭발하는데, 아이들의 마음을 적극적인 감성으로 일깨웠다. 지방의 교육시설 부족을 통감하여 학교를 창립한 바탕으로 식자 문제와 가정의 경제를 돕기 위해서 학교를 그만둔 소년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적 문제에 상상력을 무기로 맞서며, 고통을 받으면서도 사회개혁에 꿈을 꾸는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의 곤란한 세계를 그리고 있다.

 

 

1982
화가상

  

Zbigniew Rychlicki (즈비그니에프 리치리츠키) (1922~1989) - 폴란드

폴란드에서 태어나 쿠라코프 회화예술연구소를 마치고 아카데미 예술대학에서 그래픽공부를 하였다. 1948년 이래로 Nasza Ksiegania출판사에서 어린이 잡지부터 그래픽 관계까지 다양한 일을 하였으며 뛰어난 그래픽 아티스트, 어린이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예술가로서 어린이들이 보는 주간지 MIS를 발간하여 국내외에서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그림의 특징은 서정적인 색채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호기심이 강하다. 이 특징을 폴란드 민족 예술과 전통으로 이어나간 디자인과 색채를 매체로 통일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배경이 뛰어난 상상 속의 인물들 그가 자신있어 하는 그림에 어울리는 옛이야기 등을 즐겨 그리고 있다. 또 현대물, 번역서, 논픽션 삽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1973년에는 <아동을 위한 미술> (포주난비에날레 . 골든키즈상), BIB세계그림책원화전 금패를 수상하였다.

 

 

 

1980
작가상

  

 

Bohumil Riha (보후밀 리하) (1907 ~ 1987) - 구 체코슬로바키아

남보헤미아 지방 보치체에서 대장간의 아들로 태어났다. 교육학을 전공한 후 오랫동안 지방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40년이 지나고 나서 적극적인 창작활동을 전개해 지방 농민생활을 제재로 한 장편소설과 아동문학을 쓰며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56년부터는 작가와 국립아동도서출판소 (현 알바트로스)의 소장을 지내며 다수의 훌륭한 어린이 책 출판을 하였다. 그 후 작가 생활에 전념한다. 남자 아이 혼지크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시골 프라하에서 혼자 기차여행을 하며 새로운 농촌 생활을 경험하게 되는 <혼지크의 여행>과 체코 소년단 피오닐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우리는 선장>, 비테크를 주인공으로 한 3부작 시리즈 등이 있다. 그의 뛰어난 문예성과 모든 작품에 일관해서 흐르는 휴머니즘은 독자와 비평가를 매료시켰다. 기본적인 인간의 가치는 외부의 자극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와의 싸움과 괴로움을 통해서 길러지는 것이며, 인간의 자기형성은 아이의 자기발견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1980
작가상

  

Suekichi Akaba (아카바 수에키치) (1910 ~ 1990) - 일본

동경 간다에서 태어났다. 일본화를 1년 정도 공부한 후 독학으로 그림공부를 하였다. 1932년 구 만주(현재 중국 동북)에 건너갔다. 초산자의 <어린이의 나라>를 만나고 글미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중국 그림지 인형극에 흥미를 갖고, 소책자인 <그림자 연극이야기>를 출판하였다. 1947년 일본의 패전으로 일본에 돌아오게 도니다. 1949년부터 미국 민각정보 교육국에 근무하면서 동시에 일본 그림책을 연구하여 1961년에는 첫 작품으로 <카사지 조우>를 세타 테이지 글로 출간하였다. 전통적인 수묵화로 야마토 그림을 연구하여 민화와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은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이싿. <디이쿠와 도깨비 로쿠>,<모모타로>(마쓰이 다다시 글), <두루미 아내>(야기와 수미코 글)등의 일본 옛이야기를 비롯해서 넓은 가로지면을 사용한 스케일 큰 <수호의 하얀 말>(오츠카 유우조 글), <별이 된 용의 칼퀴>등의 작품이 있다. <수호의 하얀 말>은 몽골에 전해지는 악기 마두금의 전설을 전하는 슬픈 이야기이다. 그림책의 형태를 잘 활용하여 효과적인 화면전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어 감동을 준다.

  

 

1978

작가상

  

 

Paula Fox (필라 폭스) (1923 ~ ) -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스페인인이고 아버지는 작가 팔르H.폭스이다. 8살 때 부모님이 헤어져 쿠바에 사는 할아버지밑에서 자랐다. 11살 때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부모님과 만나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아홉 번이나 학교를 옮기는 생활을 하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신문사와 철강회사 등에서 일을 했으며 대학 졸업 후에는 교사가 되었다. 작품을 쓰기 시작 한 것은 마틴 그린바그와 재혼하고 나서이다. 처음에는 어른을 대상으로 한 단편과 TV용 각본 등을 손수 집필하였다. 1966년에 아동문학의 첫 작품인 <모리스의 보물>을 발표하고, 계속해서 아동문학을 쓰게 되었다. 흑인 소년의 일일 체험과 심리를 그린 <바빌론까지는 몇 마일>, 그리고 노예제도를 취한 역사 소설 <춤추는 노예들>로 뉴베리상을 수상한다. <외눈 고양이>로 89년도 국제 안데르센상 본상 리스트에 선발되는 등 팔라의 창작활동은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1978

화가상

  

Svend Otto S (스벤 오토) (1916 ~ 1996) -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늦게 결혼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해 어머니는 그녀가 어릴 적에 자란 마을로 이사하였다. 할아버지가 들려주신 옛이야기나 동화를 잘 기억하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하였다. 대니쉬 디자인학교, 코펜하겐과 런던에 있는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아이들 책 교과서뿐만 아니라 어른들 책에도 삽화를 그렸으며 책의 장정도 하였다. 단풍나무의 일생을 그린 <단풍나무>등 안데르센 동화, 만사 안성맞춤으로 하는 <용감한 꼬마 바느질집>등 그림동화 민족 삽화 등이 많다. 1976년 자신이 그림책을 쓰기도 하였다. <티무와 토리네>를 발표하였다. 디자인력 있는 차분한 화풍으로 그림을 그렸다. 민화로는 노르웨이의 <데굴데굴 빵 케이크>가 재미있다. 현지의 풍토와 사람들을 잘 살피고 조사하여 그림을 그린다. 빵 케이크에게 먹히지 않으려고 데굴데굴 도망가는 모습이 풍요로운 수채화로 자유롭게 표현되어 있다.

 

 

 

1976

작가상

  

 

Cecil Bodker (세실 보드커) (1927 ~ ) - 덴마크

유틀란드 반도 프레데리시아 근처에서 태어나 오 남매와 함께 성장해, 10살 때 최초의 시를 지었다. 그 후 낮에는 은세공 공방에서 50명이나 되는 남성들과 함께 기술을 습득하고 밤에는 기술학교에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였다. 48년에 은세공사로 독립, 일을 하는 한편 서정시를 많이 썼다. 55년에 시집을 발표해서 작가로 데뷔한 이래, 어른을 대상으로한 단편, 소설, 라디오, TV극 각본을 썼다. 61년에 여러 가지 불안의 형태를 극명하게 그린 단편집 Oejet로 비평가상을 수상하였다. 이 중에는 이미 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포함되었다. 최초로 쓴 아동문학 <시라스와 검은말>은 자유를 동경해서 작은 배에 탄 방랑족 앞에 나타난 소년 시라스가 탐험에서 만난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끼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속편이 계속해서 발표되어,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시라스와 그 친구들을 그린 한편의 대작이 되었다. 솔직한 문체와 등장인물은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는 자유와 독립에 대한 바람을 나타낸다.

 

 

1976

화가상

  

Tatjana Mawrina (타자나 마우리나) (1902 ~ 1996) - 구 소련

구 소련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소녀 시절부터 러시아 민족 예술의 풍부한 유산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아 창작활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모스크바에 있는 고등미술공예공방 회화부를 졸업하였다.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한 것과 동시에 책의 삽화와 장식 문자에 깊은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끝없이 넓은 러시아의 자연 주제로 오래된 시대릐 마을과 대지의 냄새가 듬뿍 풍기는 민중성을 잘 활용하였다. 구도와 색채가 대담하며 인물과 풍경이 뛰어난 작품은 <마티스에 대적할만하다>라고 불리기도 한다. 어린이 책으로는 러시아 민화나 푸슈킨의 작품이 많다. 작품에는 <잿빛 늑대>와 <개구리 공주>등이 있다. <바닷가의 언저리>의 삽화는 푸슈킨의 시와 잘 조화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의 민화 <은빛 말>은 셋째 아들 바보 이반이 장난꾸러기 말을 도와주어 그 대가로 공주와 결혼한다는 이야기이며 러시아의 풍습을 강한 터치로 그림을 그렸다.

 

 

 

1974

작가상

  

 

Maria Gripe (마리아 그리페) (1923 ~ ) - 스웨덴

스톡홀름 근교 도시 박스홀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1972년에 스웨덴 그림책 대상 엘자 베스콥상을 수상한 삽화화가 하라르도 그리페로 마리아의 작품에 삽화를 그렸다. 안데르센만이 진정한 작가라고 말하는 아버지가 마리아가 고등학생 때 썼던 노트를 읽고 조언을 해 주었다. 이것을 계기로 마리아는 시간이 있으면 문장을 쓰며 글을 지었다. 스톡홀름대학에서 철학과 종교사를 공부하였다. 아동문학을 쓰기 시작한 계기는 책을 읽자고 조르는 딸을 위해 이야기를 만들고 나서부터이다. 54년에 첫 번째 탁품, 동물이 사는 마을의 환타지 I var Lillastad를 발표하였다. 작가로 주목받은 작품은 어려도 결코 단순하지 않은 막내 소녀 조세핀의 내면을 생생하게 그린 <내 작은 친구>이다. 북유럽 신화와 민화 전승을 소재로 해서 자유로운 상상을 펼칠 수 있는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 주는 한편, 인간 심리 통찰에도 뛰어나다. 72년에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상을 다수 수상하였다.

 

 

1974

화가상

  

Farshid Mesghali (파시드 메스크하리) (1943 ~ ) - 이란

이란에서 태어나 테헤란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였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문예지 등에 디자인을 했다. 페르시아 문자를 디자인화하여 만든 포스터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영화가 해외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등 여러분야에 걸쳐서 활동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능개발목적으로 만든 청년지적개발 연구소의 기관지에 삽화를 그린 것을 계기로 아이들 책에 삽화를 그린다든지 그림책을 그리게 되었다.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며 시각적인 눈이 돋보이는 내면세계를 이끌어내는 그림책의 세계는 풍요롭고 자유스런 예술의 표현으로 승화되어 있다.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은 검은 물고기>를 비롯해 이란의 전통적 소재를 살리면서 모던한 그래픽디자인을 혼합한 화풍은 볼로냐와 BIB에서도 주목을 받았으며 예술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72

작가상

  

 

Scott O'Dell (스코트 오델) (1899 ~ 1989) -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옥시덴탈대학, 윈스콘신대학, 스탠포드대학에 입학했지만 수업에 불만을 느껴 중퇴하였다. 20년대에는 영화 회사,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공군, 40년대에는 신문, 잡지 편집 등 다양한 일에 종사하였다. 50년대부터 어른을 위한 평론과 소설을 썼다. 아이들을 위한 최초의 작품은 60년에 출판하였다. 19세기 중반 캘리포니아 해안의 섬에서 18년간이나 홀로 지내며 성장한 인디언 소녀 이야기 <푸른 돌고래 섬>을 발표해 61년 뉴베리상과 61년도 국제 안데르센상 본상 리스트 등에 선발되어 영화화되었다. 연이어 소년의 마음의 움직임을 회상 형식으로 만든 <황금의 일곱 도시>가 출판되었다. 이 책은 16세기에 황금탑사단 스페인 원정대가 미지의 땅을 찾기 위해 지도를 만드는데 에스테반이라는 소년이 참가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나바호족이 백인에게 고향을 뺏긴 역사적 사건을 나바호 인디언 소녀와 이야기를 주고 받은 <달빛 노래>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주로 미국 서부를 무대로 한 역사를 제재로 해서 엄격한 상황속의 인간상을 강력하게 그린 작품이 많다.

 

 

1972

화가상

  

Ib Spang Olsen (이브 스팡 올센) (1921 ~ ) -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덴마크의 왕립미술학교에서 그래픽아트를 공부하였고, 선생님이 된 후 삽화와 그림책에 전념하였다. 직접 쓴 글에는 뛰어난 재미와 구슬픈 느낌이 나타나 있다. 그림책 <달려라! 꼬마 기관차>에는 선로를 이탈하여 집의 부엌으로 들어간 기관차에게 부인은 뒤돌아보지도 않은 채 <누구세요? 발매트에 흙을 닦고 들어오요.> 라고 말하는 장면 등은 불안과 긴장감의 절정에 달한다. <누마 바바상의 술만들기>는 가라앉은 녹색을 기본으로 한 그림책이다. <아기 달님>에서는 달님이 아기 달님을 연못으로 옮겨 주었는데 다른 달님도 데리고 와 달라는 부탁을 하는 이야기이다. 세로로 가늘고 긴 청색의 화면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시적인 감성이 넘쳐 흐르는 그림을 그렸다. 모두 수채화로 그린 삽화에는 미세한 선들이 사용되었다. 그림책 외에도 아이들의 텔레비전 방송 아동극 창작, 무대장치, 학교 벽화, 포스터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1970

작가상

  

 

Gianni Todari (지아니 로다리) (1920 ~ 1980) -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오메냐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빵집의 아들로 자라나 사범학교 졸업 후 교사를 하면서 대학에서 외국문학 등을 배웠다. 나치 점령과 동시에 대학을 중퇴하고 레지스탕스운동에 참가하였다. 47년부터 공산당기관지의 기자가 되어 어린이 신문 편집에 종사하며 어린이를 위한 <구전동요> 형식의 시와 극, 동화를 썼다. 그 후 로마에서 일간지 Paese Sera 의 기자로 아동문학란을 담당하였다. 문화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입장에서 어린이의 가치를 인정함과 동시에 <동화는 정신 교육의 역할>이라는 신념을 가지며 저작활동을 계속하였다. <치폴리노의 모험>과 <거짓말 나라의 제르소미노>등 가난한 사람들과 어린이에 대한 공감과 새로움, 그리고 부정과 파시즘에 대한 저항을 꿰뚫은 작품을 창작하였다. 그리고 단편집 <여보세요....통화중>은 시인으로서 재미있는 소재를 발견한 작품이다.

 

 

1970

화가상

  

Maurice Sendak (모리스 샌닥) (1928 ~ ) -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5번가에 있는 유명한 장난감 전문점 FAO Schwartz의 디스플레이를 하였고 참신하고 아티스트의 센스가 넘쳐흐르는 재능을 발휘하였다. 그 후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근원에 둔 아득한 세계와 새로운 세계가 공존하는 기묘한 이미지와, 그 만의 독특한 유머, 애니메이션적인 요소, 여유 있는 색감을 구사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1963년에 출간한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엄마에게 혼이 나고 혼자서 방에 있게 된 소년이 공상의 여행은 물론 유머러스한 괴물들을 만나게 되는 모험심과 불안한 마음을 배경으로 한 신비한 모험 세계를 잘 묘사하여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다. 꿈을 주제로 한 <깊은 밤 부엌에서>등 아이들 특유의 의식공간을 확실한 디자인과 색채감각으로 훌륭히 이루어낸 작품세계로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968

작가상

 
 

 Jiri Tanka (이리 트룬카) (1912-1969) - 구 체코슬로바키아

구 체코슬로바키아의 최고 예술가의 한 사람으로 불린다. 필젠에서 연관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여성 옷의 재봉사였다. 어릴 적에 부모님과 할머니가 한가할 때에 인형 만들기를 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11살 때에 인형작가이자, 인형극작가인 요제프 스쿠바로부터 그림의 재능과 인형을 좋아하는 것을 인정받은 이래 지도를 받았다. 프라하의 미술대학에서 공부하였다. 인형 옷 만들기와 그림책의 삽화가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937년 최초의 그림책 Tygr pana Boska (by V. Smejc)를 출간하였다. 이후 인형극, 무대예술, 인형영화 제작, 아이들을 위한 영화, 고전 동화의 삽화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속 하였다. 작품에는 <반딧불이의 아이 미오>로 유명하다. 자작 동화 <신비한 정원>에서는 동물들의 표정이 익살스럽게 잘 그려져 있다. <꽃의 딸에 노래> (프루빈 글)는 어리고 귀여운 주인공을 둘러싼 환상적인 분위기의 책이다.
 

 
 

Jose Maria Sanchez-silva (조세마리아 신체스 실바)  (1911-2002) -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신문기자, 어머니는 시인이었지만 집이 가난해서 9살 때부터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 10살때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떨어져 고아 생활을 하였다. 이발소와 약국, 식당에서 일을 돕는 등 여러 가지 일을 했으나 고아원으로 들어가 엄숙한 생활을 하였다. 괴로운 시절이었지만 노력해서 속기와 타이프를 배워 신문학을 전공, 20살 때 신문기자가 되어 세계각지로 파견되었다. 1950년대에 여행과 책집필에 몰두하기 위해 신문기자를 일시 그만둔다. 신문기자로서의 다망한 생활이 더해져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 수필, 여행기, 스포츠기사, 전기문 등도 손수 쓰게 되었다. 53년에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쓴 <빵과 포도주, 마르세리노>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나서 창작활동에 힘을 쏟아 차례로 아동문학을 발표하였다. 어린 남자 아이 산치아고가 마음 속에 그려낸 고래에 얽히게 되는 모습을 담은 작품 <잘가 호세피나>는 주인공의 마음의 성장을 잘 쫓아 표현하였다. 소년이 즐거우면서도 괴로운 여름을 통해 배를 타게 된 결의를 보여준 작품 <루이소의 항해>등을 시작으로 작품활동을 펼친다. 이 작품들은 26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거나 영화화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68

화가상

  

James Kruss (제임스 크루스) (1926-1997) - 독일

북해에 떠있는 섬, 헬고란트에서 태어났다. 고향의 풍토는 초기의 <자리가니해안의 등대>등의 작품에 짙게 투영되어 있다. 10대 후반에는 락췐브르크와 브라운슈웨이크의 나치스 교사양성소에 소속하였지만 종전 직전에 병사가 되었다. 전쟁 후에는 전쟁을 증오, 유토피아 세계를 그린 휴머니즘이 흐르는 작품 <바람 뒤에 있는 행복의 섬>을 썼다. 50년대부터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하였다. 판타지가 풍부하고 유머가 가득한 작품으로 전쟁 후 황폐해진 사회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세계와 꿈을 심어 주었다. 시, 이야기, 그림책, 각본 등 여러 장르에서 다재다능함을 발휘했다. 번역, 아동문학론, 각본도 직접 집필했다. 시와 단어의 영향을 중요시하는 작가이며 리듬을 살려 아름답게 쓴 <할아버지와 나>라는 작품이 있다. <할아버지와 나>는 소년이 이야기를 잘하고 시도 잘 짓는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하는 방법과 시 짓는 방법을 배우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독일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고금의 동시를 모으거나 민요집 편찬도 하였다.  

 

 

 

1966

작가상

 

  

Tove Jansson (토베 얀손) (1914-2001)

헬싱키에서 조각가인 아버지와 풍속화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예술가 부모님의 영향 아래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어렸을 때부터 예술적인 감성을 길러냈다. 24살 때 파리로 유학, 모더니즘의 신진화가로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풍자화도 검열을 받는 등 그녀의 인생에도 고뇌가 찾아온다. 이러한 전기를 통해서 새로운 창작을 모색하고 있는 중 무민트롤 이야기가 탄생하였다. 마음의 고향이라고 말할 수 있는 어린 시절의 기쁨과 여름마다 가족과 함께 지냈던 섬에서의 탐험 기억을 무민계곡이라는 무대를 통해 이야기로 투시하였다. 한편 어딘가 모르게 비스듬히 꾸며진 등장인물들의 시니컬한 조형에는 그녀의 풍자정신이 숨쉬고 있다. 연극과 만화, TV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이 작품은 30개국 이상에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닐스 홀겔슨상과 핀란드 아동문학상 등 연이은 수상과 더불어 1966년도 국제 안데르센 작가상을 수여받았다.
 

 

1966

화가상

  

  

Alois Carigit (아로이스 카리젯) (1902-1985) - 스위스

스위스의 산골 마을인 투룬의 농가에서 태어났다. 형제가 열 명이나 되는 다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가까운 쿠어 마을에서 공부 한 후 장식화가 수업을 받고 취리히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서 포스터와 잡지 등의 일을 하였다. 39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여 학교와 시청 등의 벽화를 그렸다. 최근 그림책 <올스리의 방울>은 시인이면서 유치원의 보모였던 셀리나 첸츠로부터 구알다 마을의 어린이 축제의 이야기를 듣고 만든 작품이다. 산골 마을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냉혹함, 사람들이 가슴 설레며 봄을 기다리는 모양이 차분한 색의 조화인 수채화와 부드러운 선의 소묘로 그려져 더할 나위 없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 흐르고 있다. 고난을 극복하고 멋지게 자신의 희망을 이루어 나가는 울스리는 어린이들의 공감을 얻어 오랫동안 사랑받은 그림책이 되었다. 첸츠와의 공동 작품으로는 그 외에도 <후루리-나와 산새>,<큰눈>이 있으며 직업 글을 쓴 것으로는 <마우루스와 세 마리의 양>등이 있다. 모국어인 로망슈어을 굉장히 사랑하여 그림책에도 로망슈어로 썼다.
 

 

 

 

1964
작가상

  

Rene Guillot (르네 기요) (1900-1969) - 프랑스

프랑스 서해안의 크루크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볼드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였다. 1923년에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세네갈로 건너가 주로 다카르의 중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일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일시 귀국해서 전쟁 후에 다시 부임하였다. 전쟁 중에 잠시 귀국한 것을 빼고 거의 20여 년을 아프리카에서 지냈다. 이 사이에 기니안 해안의 각지를 여행하고 현지 주민과 함께 생활하며 정글과 대초원에 사는 동물의 생활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사자, 코끼리, 표범의 새끼를 생포해서 데리고 왔는데, 다 키운 후에 다시 정글로 돌려보냈다. 또 전설과 이야기를 수집하며 다녔다. 아프리카 체재 말기에는 어른을 대상으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50년에 귀국해서 파리의 중학교 수학교사가 되어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경험을 살려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아동문학을 많이 발표하였다. 이야기 구성이 대단히 뛰어난 동물문학을 많이 쓴 이후에는 해적을 소재로 한 소설에서부터 탐험이야기, SF까지 여러 장르에서 폭넓게 활약하였다. 작품은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어린이들에게도 지지를 받아, 수많은 문학상을 수여받았다.
 

 

 

 

 1962
작가상

  

Meindert Dejong (메인더트 데종) (1906-1991) - 미국

올란드의 프린스랜드주 웰름마을에서 태어나, 8살 때 미국의 미시간주 그랜드 라빈드시로 이주하였다. 종교학교인 숀 카르본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였다. 세계대공황의 시기에 공장노동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소농장을 경영하였다. 한편, 창작에 힘쓰며 어느 날 아동도서관원에게 걍계장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거위 이야기를 했는데, 집필을 권유받아 완성된 작품이 Yhe Goose and Little White Dunk 이다. 이 작품으로 인정받은 후 다수의 아동문학을 발표하였다. 행운을 가져오는 황새를 올란드의 작은 어촌으로 돌려보내려고 노력한 초등학생들의 모습을 묘사해서 54년 뉴베리 상을 수상한 <황새와 6명의 아이들>, 개집에서 태어난 고양이 새끼가 행복하기까지의 이야기 <바들바들 떨고 있는 새끼 고양이>(63년 독일 아동도서상 수상)등의 작품이 있고 아이와 동물의 눈을 통해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을 능숙하게 그려냈다. 

 

 

  

 

 1960
작가상

 
 

Erich Kastner (에리히 캐스트너) (1899-1974) - 독일

드레스뎅의 피혁 직인의 가정에서 태어나 어머니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란다. 사범학교에 들어가지만, 18살 때 군대에 소집되었다. 전쟁 후에는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독일 문학, 철학들을 배우고 신문기자를 거쳐 베를린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였다. 28년에 <에밀과 탐정들>에서 어린이 책의 작가로서 지위를 굳혔다. 나치 시대에는 집필금지와 분서처분으로 암울한 시기를 헤치면서 저항 자세를 굽히지 않고 베를린에 머물렀다. 그러나 45년에 치롤로 도망가게 된다. 전쟁 후에는 뮌헨에서 펜클럽 회장을 역임하였다. 어른을 대상으로 한 작품은 날카로운 인간 관찰을 기초로 한 풍자가 특징이며, 어린이 책에서는 스스로 행동하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해서 하나의 신기원을 이루었다. <에밀과 탐정들>, <두명의 로테> 등의 작품에서 어린이를 향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발견할 수 있다. 젤라 레프만과 친하며 뮌헨 국제아동도서관과 국제 아동도서평의회 설립에도 사력을 다했다. 평화를 향한 희망이 담긴 그림책 <동물 회의>는 레프만이 발상한 것이다.
 

 

 

 

1958
작가상

 

 

 

Astrid Lindgren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1907-2002) - 스웨덴

스웨덴 남부의 벤메르비에 사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아스트리드는 마음이 따뜻한 부모님과 거대한 자연에 둘러싸여 자유롭게 지내며, 최상의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린 시절부터 수려한 글재주가 있는 그녀는 어머니가 되고 나서부터 작가로서 인생을 꽃피운다. 7살 난 딸이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졸랐는데, 그때마다 자신이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었다. 이 이야기가 45년에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으로 출판되자마자 58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말광량이 삐삐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소녀가 되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 편집에 종사하는 한편 집필을 계속하였다. 부모를 찾기 위해 여행하러 다닌 <라스무스 방랑자>로 국제 안데르센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스쿠스와 방랑자>는 멋진 아이의 눈빛을 따뜻함과 상상력으로 받아들여서 그렸다고 평가받았다.

 

 

 1956
작가상

 

 

 

Eleanor Farjeon (엘리너 파전) (1881-1965) - 영국

제 1회 국제 안데르센상에 빛나는 우화와 전설을 모은 단편집 <보리와 임금님>, 작가 엘리너 파전은 소설가 아버지를 둔 순수한 런던아이로 4살 위인 오빠 하리와 공상을 즐긴 것이 창작 세계의 원천이 되었다. 30살이 지나 런던을 소재로한 난센스 시집을 출판하고, 21년에 <사과밭의 마틴과 피핀>으로 작가로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그녀는 극의 각본도 손수 쓰며 다채로운 집필활동을 계속한다. 카네기상을 수상한 <보리와 임금님>은 전통적인 요정이야기를 밑바탕으로 해서 우화적인 요소를 가진 27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단편집이다. 이것은 엘리너 작품의 기초가 되었다. 한 줌의 보리가 수 천년의 날이 지나 풍부한 열매를 지금도 전달하고 있다는 서두를 시작으로 자유로운 공상을 구사한 판타지와 유머가 넘치는 난센스, 시적인 작풍으로 파전의 독자적인 창작세계를 넓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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